인간은 본디 선한 존재인가?
*드림주 프로필 겸 설정 관계성 이것저것
*캐빌딩에 크레페 자늘 님께서 도움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人 間 讚 歌
-인간찬가- 인간의 가능성에 대한 긍정을 바탕으로 하는 발언이나 내용, 사상을 뜻하는 말.
[기본 정보]
이름 : 예 서하 (睿瑞霞)
나이 : 2n세
[이성해 주임보다 2살 연하]
신체 : 156cm / 마르지 않은 평균적인 체형.
[이성해 주임보다 약간 크지만, 비슷한 체격.]
가면 : 흰 물개
소속 : 백일몽 주식회사 현장탐사팀 B조 주임
-첫 소속은 Y조 였으나 Qterw-A-91 에서 그를 뛰어넘는 가능성을 보여 재배치 진행. 이 과정에서 본인과 C조 이성해 주임의 요구로 C조로 이전.
[가치관]
[쉽게 놀라는] [확신하지 못하는]
-고집스러운 유리멘탈의 성격을 보입니다. 생각이 많고 쉽게 망설이고 행동으로 옮기길 꺼려합니다. 타인의 시선에 신경쓰는 편입니다. …어둠에 들어가기엔 적합하지 않은 성격일지도 모르죠. 하지만 서하가 유리멘탈적 사고를 보이는 것은 어둠에서 볼 수 있는 ‘무서움’ 에 대한 상황이 아닌, 사회의 괴리와 타인의 시선입니다. 그렇기에 상황 자체에 무서움을 느끼기 보다, 상황 내에서 일어나는 선택의 강요에 망설이거나 크게 공포를 느낍니다. 전형적인 엑스트라, 방관자의 위치에 있었을지도 모릅니다. 서하의 현 상사가 아니었다면 말이죠.
[굳은 선의지] [이분법적 사고]
-깔끔하게 둘로 나누어지는 사고를 선호합니다. 명확하고 단순한 목표, 일관적인 사고방식 등을 선호합니다. 전형적인 이과머리- 일지도 모르죠. 그 과정에서 기준은 ‘선의 추구, 선의지’ 인 것입니다. 본인 스스로도 선한, 옳은 이가 되길 소망하며, 그 기준을 타인에게도 종종 적용합니다. 선한 것이 갖는 가치를 중시하며, 이를 추구합니다. 선택의 강요를 싫어하지만 이분법적 사고를 가졌다니, 어느정도 모순인 부분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싫어하는 것은 선택을 내리고 행동으로 옮기는 것이지, 선택에 대해 고민하는건 무의식이 관여하는 부분이죠.
[설정]
[입사동기]
-분명 모든 것은 우연으로부터 시작 된 것입니다. 우연하게 입사하게 되어 우연하게 입사 테스트에 성공했습니다. 어느정도의 공헌은 했기에 테스트 직후 사망하지 않았을 수 있겠지만… 그것도 일종의 ‘우연’ 일 뿐일 것입니다. 그러니 첫 소속이 마무리 팀일 수 밖에 없겠죠. 그 당시 서하는 굉장히 어리숙한 인간이었기에, 당연하게도 입사 동기도 명확하지 않았습니다. 앞서 언급했듯, 그 모든 것은 ’우연‘ 으로 시작 되었을 것이니까요.
[전용 무기]
-마무리 팀에서는 없었던 전용 무기, C조로 변경된지 얼마 되지 않아 지급받게 되었습니다. 기본적인 펜의 절반 길이 정도 되는 것 같은 작은 후레시 하나. 빛으로 비춰진 부분이 ‘정화’ 됩니다. 통상 정화 라고 불리는 것이지, 일종의 현실로 복귀할 수 있는 기구입니다. 다만… 너무 작은 후레쉬다 보니 그 범위가 작은 점, 다인이 사용할 수 없다는 것, 본인이 그것을 이용할 수 없다는 것이 그 문제라고 볼 수 있습니다. 사용 시 습관이 있다면 펜 돌리듯이 후레쉬를 돌린 후 사용한다는 것.
[왼 눈]
-백주사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부상입니다. 현장탐사 팀에, 그것도 정예조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그런 ‘부상’ 일 뿐이죠. 대외적으론 그럴 뿐입니다. 그 이상은 공개되지 않았을 뿐.
[재능]
-재능이 무엇인가… 물으면 서하는 ‘신체적’ 능력일 것입니다. 정예팀이라 하기엔 여전히 부족한 결단력을 가지고 있지만, 우연찮게 나오는 신체적 능력은 D조 조장을 따라잡을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정예팀에 배정된 것이겠죠. 또한 순간적인 집중력이 좋아 탈출에 대한 신선한 방법을 제시하기도 합니다. 눈치, 통찰력이 좋은 것이라 묶어 정의할 수도 있겠습니다.
[소원]
-우연하게 입사한 백주사… 소원이란게 있을까- 묻는다면 역시 없다- 일지도 모릅니다. 원하는 것 없이 그저 단조롭고 정확한 가치관 내에서 근무하는 것이 만족스러울 것입니다. 이런 환경이야말로 원하던 ‘소원’ 일지도 모르니까요.
[원동력]
-아마 서하의 가장 큰 원동력은 ‘위기’ 일 것입니다. 본래 어려워하던 의사결정마저 위기 상황에선 빛을 발하니까요. 위기상황에서 서하는 누구보다 이성적이고 관조적으로 상황을 파악합니다. 그에 신체 능력이 합쳐지면 왜 서하가 정예팀으로 갈 수 있었나가 설명이 되는 것이죠. 일상이었다면 분명 알 수 없을 능력이 백주사니까, 어둠 내 이니까, 보일 수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 위기 상황에서도 선의지는 강하게 작용하여 행동의 기준이 됩니다.
[말투]
-기본적으로 정적이고 조용하고 느린 말투를 구사합니다. 말마다 점이 많이 붙으며 생각이 많아 중간중간 공백이 많습니다. 꽤나 세심하고 다정한 말들을 사용합니다. 기억력이 좋아 남이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을 잘 기억하는 것이 한 몫 할 것입니다.
[관계성]
이성해 & 예서하
[동료?]
-시작은 물론 착한 인간과 선의지의 인간상- 그 정도였을 것입니다. 서로의 이상에 부합하는 존재였기에 더욱더 서로의 뇌리에 남았을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서하는 본인을 구한다는 선택지를 굳이 고르고, C조 이전 이후 어둠에서의 모습들 덕에, 이성해 주임에게 동경심 아닌 동경심을 가지게 됩니다. 구원으로부터 비롯된 존경인 것입니다.
이성해 주임에게 서하는 이곳에 있기 아까운 착하고 무른 인간상- 일 것입니다. 그렇기에 더욱 신경 써 주고 같이 있어주는 것이겠죠. 하지만 이런 행동들은 서하를 더욱 의존적 존재로 만들었습니다.
동시에 이성해 주임의 계산적 머리는 서하의 능력을 높히 삽니다. 괜히 마무리팀에서 바로 정예팀으로 옮길 수 있었던 것이 아닙니다. 그 백주사에서, 그 정도의 능력을 인정받았다는 것은 의심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서하의 능력은 본인의 팀이 위기에서 파훼할 수 있도록 자주 도왔습니다. 어둠에서는 때론 방관자의 시선이 자주 필요한 법이니까요.
동시에 이성해 주임은 서하의 ‘이상’에 대해 알고있는 몇 안되는 사람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Qterw-A-91 탈출 당시 함꼐 있었으니 말입니다. 그래서 더욱 서하를 안타까워 할지도 모릅니다.
아래부턴 개인 기록용의 서사 타임라인입니다. 내용이 길어 읽지 않아주셔도 됩니다!
[타임라인]
[입사 전]
-서하의 세상은 괴리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같은 행동도 다른 취급을 받고, 다른 행동도 같은 취급을 받는 그런 괴리로 가득한 세상이었을 뿐입니다. 학교에서도, 전 직장에서도, 서하에게 세상은 온갖 모순들로 들어찬 지긋지긋한 공간이었습니다. 그 세상 속에서 당연하게도 작아질 수 밖에 없었습니다. 힘없는 소녀에게 세상은 그리 따뜻하지 않았습니다.
결정적인 일은 서하가 퇴사하기 전 직장이었을지도, 아님 더 전으로 돌아가 고등학교 무렵이었을지도 모릅니다. 서하는 그 모든 괴리를 그저 ‘방관’ 할 수 밖에 없던 위치였습니다. 유전무죄 무전유죄- 의 세상에서 그저 엑스트라같이 지켜볼 수 밖에 없었습니다.
[입사]
-우연한 입사 테스트의 통과, 그리고 불행히도, 서하의 첫 보직은 Y조였습니다. 이곳에 그리 어울리지 않는 인간상이라 모두가 말했고, 본인도 그리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백주사는 나름대로 마음에 들었습니다. 목표는 단순히 꿈결 수집. 그러다 죽으면 죽는 것. 이분법적 사고로 살아온 서하에겐 더할나위없이 간단하고 납득가능한 일이었을 것입니다. 그렇게 몇번의 어둠 투입에서 조용히-, 그리고 누구보다 끈질기게 마무리팀에서 살아남았습니다. 따지고 보면… 이때부터 재능이 있던 걸지도 모르겠습니다.
[만남]
-이성해 주임과의 만남은 Qterw-B-85가 첫 만남이었을 것입니다. 단순하지만 변수가 많은 괴담이었습니다. 나폴리탄 괴담을 연상시키는 워터파크였습니다. 그 나폴리탄 안전 수칙이라는게 들어갈때마다 달라진다는 것이 문제였겠죠.
이성해 주임은 서하를 ‘무른 인간이네여-!’ 정도로 판단했습니다. 착하다고 여기기엔 너무 조용해… 판단하기 어려웠을 것입니다. 하지만 결코 나쁜 인간은 아니었을 것입니다.
그곳에서 서하는… 나름 최선을 다했습니다. 사례가 극히 적어 정예팀이 들어간 어둠에서, 눈치가 빠른 그 ‘방관자’ 의 특성이 잘 이용이 되었던 탓입니다. 그곳에서 이성해 주임은, ‘마무리에 있기엔 조금은 아깝다-’ 정도의 생각을 가졌었을지도 모릅니다.
[두번째]
-두번째 만남은 Qterw-A-91 이었습니다. C조만 있는 것이 아닌 다른 조도 꽤나 같이 투입이 되었습니다. 물론 여전히 마무리조였던 서하도 같이-. 그곳에서 세 조로 나누어진 일행 중, 서하와 이성해 주임은 같은 조에 배정됩니다. 우연적으로, 각 조에 한명씩 배치된 마무리팀이 서하였던 것 뿐이죠.
그곳에서 서하는 말 그대로 조와 떨어져 고립된 후 오염되어 괴담이 될 뻔한 위기에 처합니다. 마무리팀이라며 버리고 가는 것이 당연한 일이었을 것이지만, 무슨 연유에선지, 이성해 주임이 말고나갔는진 모르지만… 서하를 구하는 시도를 하게됩니다. 아마 이성해 주임의 머릿 속엔 이미 ‘착한 사람’ 이라는 인식이 자리 잡혀 그랬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그 구출 시도는 역시 그 조에있던 사람들을 사지로 몰아넣는 일이었을지도 모릅니다. 우연치않게 서하의 재능이 빛을 발하지 않았다면… 정말 모두가 죽었을 것이니까요. 생각치도 못한 방법으로 파훼해… 끝끝내 탈출에 성공합니다. 그 과정에서 공식 기록에는 적히지 않은 이상을 얻게 되었지만 말입니다.
[이전]
-언급한 이상에 대한 보상과 재능에 대한 재평가로 인해 서하는 마무리팀에서 벗어날 기회를 얻게됩니다. 보통이면 H조 이하의 조에 배치 되겠지만… 이성해 주임의 직접적인 요구와 서하 본인의 의사로 사원 직위가 비어있던 C조에 사원으로 다시 시작하게 됩니다. 그 후 이성해 주임과 여러 어둠을 다니며 지내게됩니다.
